|
인기아이돌그룹 2PM이 박진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나쁜파티’의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지난 19일 인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관객들의 기대와 호평을 한몸에 받아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와 명성을 입증했다고.
특히 이날 공연에는 2009년 가요계를 수놓은 2PM의 오프닝으로 시작으로 했다. 또 가수 JOO가 박진영과 깜짝 무대를 펼치는 등 JYP사단의 가수들이 함께해 지난해 보다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장식했다.
박진영은 컴백 후 바쁜 일정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철저하게 콘서트 준비,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지난해 콘서트를 뛰어넘어 관객과 하나되는 가히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PM의 뜨거운 오프닝 공연 후 무대로 등장한 박진영은 엘리베이터, Kiss, 음음음, 딜리셔스 등의 곡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으며, 2AM과 2PM의 히트곡인 이노래와 Again & again으로 직접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더불어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노래, 사랑에 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노래 등의 테마로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해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기도 했다.
공연 후 박진영의 콘서트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화기애애한 공연!’, ‘열정적인 공연이었다.’, ‘정말 실망 안 시키는 공연이다. 명불허전!’이라는 호평과 함께 2010년 공연에 대한 기대까지 이어지며 관객들로부터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의미 있는 점수를 받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지난 공연보다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색다른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공연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점수를 받을만한 연말 최고의 공연이라 자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어질 전국투어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나쁜파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