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의 디지털싱글 <사랑해>가 발표하자마자 온라인 싸이트를 통해 급속한 속도로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현재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에서는 오리지널 버전이 2위를, 피아노 버전이 10위를 달리고 있다.
<사랑해>는 원래 2006년 4월 발매한 김우주의 2집 정규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에는 피아노를 치면서 음반을 같이 작업한 지인들과 농담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노래였는데, 많은 팬의 성원에 힘입어 3년 10개월 만에 디지털싱글로 완성하여 출시한 곡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한 가수 김우주는 2집 앨범 <이별> 이후 2007년 12월에는
따라서 김우주의 이번 컴백은 1년 5개월만의 공식적인 활동으로 그를 기다려온 많은 팬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밖에도, 지난해 10월 우주라는 이름의 가수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와 김우주와 헷갈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에 많은 팬이 김우주의 싸이에 컴백을 축하한다는 쪽지를 보냈고 지인들도 많은 문자를 보냈다는 것.
한편, 김우주는 이번 <사랑해> 출시 이후 올봄에는 듀엣을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준비에 한창이다. 김우주의 듀엣 그룹은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전곡 모두 두 멤버가 함께 작곡한 곡들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