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존심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의 캐릭터가 조만간 친밀감 있는 캐릭터인 닉네임 ‘캡틴박’의 이름을 달고 발표될 예정이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성의 캐릭터인 ‘캡틴박’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플래시를 통해서도 친밀감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라이센싱의 권태형 변호사는 우리나라 팬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박지성의 캐릭터인 ‘캡틴박’의 수익금의 일부가 박지성 축구센터에 기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된 첨단 축구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유명 클럽의 유소년팀과 축구시합과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스타라이센싱의 권태형 변호사는 현재 확보된 자금 외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에 ‘캡틴박’의 캐릭터 사업 수익금의 일부가 박지성유소년 축구센터 건립에 지속적으로 사용되며 앞으로도 한국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서 기금마련을 위해 기탁이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캡틴박’ 캐릭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박지성의 브랜드 가치에다가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플래시를 제작하는 업체인 (주)프로젝트일공구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일공구는 브랜드, 스타, 캐릭터 라이선싱 및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20대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런칭된 치카로카는 패션을 코드로 내세워 기존의 캐릭터 업계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했고, 이에 지난 2006년, 2008년에 이어 2009년 대한민국 캐릭터대상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2년간의 사업성과와 디자인 역량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09년 우수디자인 전문회사에 선정되어 캐릭터 및 제품 디자인, 사업화에 있어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업체이기 때문이다.
(주)프로젝트일공구는 국내 및 해외 20여개 국에서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기에 박지성의 캐릭터인 ‘캡틴박’이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세계에로 진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스타라이센싱의 권태형 변호사는 전했다.
이번 계약은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5년간 국내외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스타라이센싱(www.starlicensing.co.kr)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외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한 캐릭터 및 브랜드 등에 대한 라이센싱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가운데 무한한 수익창출을 통하여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건립 기금을 계속해서 확충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