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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사극 ‘추노’, OST도 남다르다!

새로운 대한민국 명품 사극의 탄생과 함께 <추노> OST 역시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1회 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온 드라마 타이틀곡, 임재범의 <낙인>은 ‘장혁’과 ‘이다해’의 안타까운 운명적 사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낙인>은 가슴을 울리는 명품 보이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보컬 ‘임재범’과 <굿바이솔로>, <스타일>, <그바보(그저 바라보다가)>등 감각적인 주옥 같은 음악을 만들어낸 음악 감독 ‘최철호’가 만나 탄생한 곡이다.

떠난 사랑을 향한 그리움과 가슴 아픈 이별의 상처를 애절한 가사로 담아낸 <낙인>은 ‘임재범’ 고유의 애잔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귀로 들어 가슴으로 꽂히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탄생하였다.

그로 인해 드라마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얻은 <낙인>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하루 사이에 검색 순위 1위를 차지,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 드라마 <추노>의 엔딩을 장식할 ‘임재범’의 <낙인>과 함께 매회 오프닝 및 메인 시그널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바꿔>는 무서운 신인 그룹 ‘Gloomy 30’s(글루미써티스)’가 참여하여 매회 주인공들의 화려한 액션씬에 등장, 웅장함을 자랑하는 스케일로 사랑 받고 있다. 4인조 락밴드 ‘‘Gloomy 30’s(글루미써티스)’는 메인시그널과 오프닝테마곡 <바꿔>를 통해 만연해 있는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한 갈등과 고뇌하는 시대의 영웅들의 내면을 강하고 공격적인 어조로 표현해냈다. 락음악에 융스트링스와 글리클럽 합창단이 합세해 거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연출한 <바꿔>는 드라마 OST 사상 전례가 드문 새로운 시도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한, 드라마 2회부터 공개된 ‘베이지’의 <달에지다>가 또 다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지’는 <지지리>를 히트시키며 2009년 화제의 신인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번 ‘달에지다’를 통해 가슴 절절한 서정적 발라드를 그녀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안타까운 사랑 노래를 불러냈다. 그 외에도 드라마 진행과 함께 음유 시인 랩퍼로 알려진 ‘MC Sniper’의 <민초의 난>, 그리고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과 한국 의 대표 재즈디바 웅산의 협연으로 탄생한 ‘지독한 사랑’이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드라마 전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해금 연주는 한일 양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이 직접 연주했으며, 슬프고도 아름다운 해금 연주 ‘비익련리(比翼連里)’ 등을 매회 드라마와 함께 만날 볼 수 있다. 또한, <낙인>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보너스 트랙을 삽입, ‘꽃별’과 ‘임재범’의 협연으로 탄생한 또 다른 <낙인> 슬로우 버전 <낙인2>도 선보일 예정이며, 임재범의 감성적인 보컬과 가슴 저미는 해금 연주의 만남은 20,30대 여성들의 떨리는 마음을 충분히 사로 잡을 것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