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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격적 M&A 신용등급엔 부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스코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이 신용등급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크리스 박 무디스 연구원은 포스코에 대해 "올해의 투자확대가 현재의 신용등급(A1,부정적)에 당장 큰 영향을 미칠 일은 없지만 M&A 전략이 구체화되면 하향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리스 박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인수를 위해 3조원 가량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M&A가 구체화되면 현재 신용등급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CEO포럼에서 지난해 4조9000억원이었던 투자규모를 올해 6조3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 해외 제철소 건립, M&A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스코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이 신용등급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크리스 박 무디스 연구원은 포스코에 대해 "올해의 투자확대가 현재의 신용등급(A1,부정적)에 당장 큰 영향을 미칠 일은 없지만 M&A 전략이 구체화되면 하향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리스 박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인수를 위해 3조원 가량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M&A가 구체화되면 현재 신용등급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CEO포럼에서 지난해 4조9000억원이었던 투자규모를 올해 6조3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 해외 제철소 건립, M&A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