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성서학당, 방송도 하고 설교도 듣고 좋아죽겠네!”

2009년 CBS 기독교TV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CBS '성서학당'(연출 김종욱,박유진/ 작가 이희정)이 2010년에도 새로운 말씀과 수업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쇼오락프로그램에서 '봉숭아학당'이 장수프로그램이라면 '성서학당'은 설교방식이 아닌 수업방송으로 연예인들이 학생으로 출연하고 목사님들이 선생님으로 출연해 수업과 질문으로 이루어지는 수업 형식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 중에서도 목요일에 방송되는 높은뜻숭의교회의 김동호 목사 강의에는 개그맨 권영찬과 윤석주, 개그우먼 손소연, 탤렌트 조수희가 출연을 한다.

특히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은 설교가 아닌 수업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라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도 방송이다보니 긴장이 되어서 두 눈을 더 크게 뜨고 수업을 듣게 된다고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크리스천 베이직 강의'로 크리스천으로서 알고 행해야 하는 기본적 요소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주 21일에 방송되는 강의는 교회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방송이 진행되며 교회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예배당과 성전의 차이, 아름다운 교회의 정의와 교회의 사회적 의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권영찬은 이날 방송에 대해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에 대해서 체크를 할 수가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편하게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성서학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55분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