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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밍 피쉬’ <공신>OST 최고 수혜자

신예 5인조 록밴드 ‘스위밍 피쉬’가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 OST 최고 수혜자로 떠올랐다.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총 출동해 요즘 유행어에 빗대어 ‘OST에 참가하지 않으면 아이돌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공신> OST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 인기 못지않은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공신>OST 에 ‘스위밍 피쉬’는 신선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음원 공개 초반 아이돌 가수들의 경연장인 만큼 아이돌 그룹 팬들의 경쟁적인 응원이 벌어진 가운데 비교차원으로 ‘스위밍 피쉬’의 음악을 들었던 팬들 사이에서 ‘신선하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관계자들 사이에선 “신나는 록 리듬에 도전과 희망을 향해 날아보자는 거침없는 노랫말의 는 <공신> OST가 아이돌만의 음악으로 채워질 편협성을 해소시켜준 해결사”라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마치 ‘스위밍 피쉬’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주조연급인 윤상현 최철호 선우선 등이 개성 만점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 최고의 수혜자가 된 것처럼 <공신> OST를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인기 아이돌 가수들과 행복한 경쟁을 통해 대중들의 ‘급관심’을 받으며 ‘벼락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스위밍 피쉬’는 대중적인 인지도는 미약했지만 탄탄한 연주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준비된 밴드.

2003년 결성 이후 6백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만한 실력을 가다듬었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해내는 음악적인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도 팀의 리더인 유호석 작곡, 보컬 이다원 작사의 곡으로 ‘연주자는 물론 듣는 사람도 즐거워야 한다’는 ‘스위밍 피쉬’의 음악 모토 아래 한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한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다. (사진=짱미디어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