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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K.Will)이 니가타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음악제인 ‘아시아 팝 페스티벌’에서 한국 대표로 나선다.
제작사인 NHK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오는 “2월14일 개최되는 ‘아시아 팝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로 하는 가수로 케이윌을 무대에 세운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로는 ‘각트’와 대만 대표로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 의 '따오밍스(원작의 도묘지 츠카사)'역으로 국민적인 히트를 기록한 ‘언승욱’과, 대만톱스타 ‘하윤동’ 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시아 팝 페스티벌’은 5년전 니가타 대지진 이후 각국에서 물심양면으로 받은 서포트에 감사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다른 나라들과 교류를 위해 중화권, 한국에서 인기 아티스트를 초대하고 일본의 아티스트와의 공동 공연을 통해 문화적 교류를 이룬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NHK엔터프라이즈에 공식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실력으로 케이윌이 일본에서 관심이 고조되어 초청하게 되었다고 초청 배경을 밝혔다.
케이윌은 이날 공연에서 ‘눈물이 뚝뚝’, ‘그립다 그립고 그립다’, 찬란한 유산의OST ‘사랑은 벌이다’ 외 다수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날 방송은 NHK를 통해 일본전역에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