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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포토] 김연아 귀국 ‘태극기 이렇게 드는 거 아닌가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한국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를 기수로 앞세워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이정수 선수 등이 개선했다.

박용성 한국선수단장을 비롯한 금메달리스트들은 귀국 직후인 오후 6시 20분 기자회견을 갖고  3월 3일 오전 9시 30분 태릉선수촌내 챔피언 하우스에서 해단식을 가진다.

해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청와대를 예방,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에 들 예정이다.

김연아는 청와대 오찬 이후 3월에 있을 2010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3일 토론토로 출발한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총 14개의 메달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