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유산균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복합 상품화한 '박지성김치유산균' 비타민을 지난해 12월에 런칭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토비코의 김상훈 대표가 한국경제TV의 '일과사람'(연출 안승태, 박한별/ 작가 한미정)에 출연해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밝힌다.
김치유산균 제품을 세계에 공급하고 생산하고 있는 토비코의 김상훈 대표는 최근 진행된 '일과사람' 녹화에서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서 일본 굴지의 기업인 도시바계열 회사에서 첫일을 시작, 해외무역 파트를 담당하게 되었고 그후 LG전자의 해외 수출 업무를 거쳐서 지금의 토비코회사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바에서 근무하면서 일본인의 부지런함과 근면성실함에 대해서 몸에 익히게 되었다는 김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통찰력이라고 강조했다. "내가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좋아하는지를 항상 먼저 생각한 후에 그 수요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낸다"는게 김 대표의 전언이다.
토비코의 비타샵 제품은 한국보다는 일본과 미국, 대만, 중국 등지에서 먼저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건강식품의 선진국이라할 수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 등에도 수출 계약 중이다.
김 대표는 어떠한 일에 도전해서 실패하여 좌절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실패를 발판으로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면 실패 또한도 편해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토비코의 김상훈대표가 출연한 '일과사람'은 개그맨 권영찬이 MC를 맡고 있는 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공한 CEO와 연예인들이 출연해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토비코의 김상훈 대표가 출연한 '일과 사람'은 오는 7일 오후 4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