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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미, 데뷔곡 뮤직비디오 의상 안무 ‘화제’

슈퍼스타K 출신의 보컬리스트 길학미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엣지있는 의상과 안무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 20일 양일간 서울 근교의 한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길학미는 타이틀곡 'Super Soul'을 통해 사이버틱한 금속 소재의 의상과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 무대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꽃보다 남자'의 음악 감독으로 알려진 작곡가 오준성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오준성은 이번 길학미의 음반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수록곡 'Dream' 'Boom Boom Boom' 2곡이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선보였다.
 
오준성 감독은 "길학미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춤사위와 엣지있는 표정 연기력과 가창력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내는데 주력했다"면서 "무대위의 카리스마는 신인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에너지가 넘쳤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길학미는 지난 25일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동시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음악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길학미는 앨범 발표와 함께 각 주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급속히 진입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음반 발매 동시에 타이틀곡 'Super Soul'이 한터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번 길학미의 음반은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작품자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Super Soul'은 작곡가 박근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길학미는 오는 4월 1일 음악채널 Mnet의 '엠카운터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오스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