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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OR 시크’, 현영-한채영 같은 옷 다른 느낌~

풍성한 러플과 플라워 디테일, 이번 시즌 사랑스럽고도 우아한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로맨틱한 소녀들로 가득 찰 올봄 패션 트렌드에 합류하고 싶다면 옷에 피어난 로맨틱 터치가 가득한 쉬폰 소재의 튜브톱 드레스에 눈길을 주는 것이 어떨까?

아찔한 매력의 현영과 '신불사' 엉뚱 발랄녀 한채영이 인형 같은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시한 원피스를 입고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해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랑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이 원피스는 각기 다른 이미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녀들이 입은 페일톤의 그린 튜브톱 원피스는 꽃잎을 모티브로 포인트를 줬으며, 불규칙한 쉬폰 디테일로 풍성하게 볼륨감을 표현한 이번 베스트셀러인 미니멈 제품이다.

현영은 러블리한 느낌을 살리면서 볼드한 목걸이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헤어와 메이크업을 통해 스프링 스타일을 완성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진주 목걸이와 여성스러운 그린원피스의 컬러매치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코디네이션이다.

한채영은 바디라인에 핏트한 느낌을 살리면서 러블리한 업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블랙 뱅글을 매치해 화려한 튜브톱 미니 원피스를 더욱 돋보이도록 깔끔하게 스타일링했다. 전체적으로 섹시하면서도 봄날의 여신 같은 느낌으로 원피스로 소화해냈다.

현영과 한채영은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현영은 눈에 띄는 쥬얼리와 스프링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면 한채영은 원피스를 중심으로 스타일링한 시크함을 강조한 것. 올봄 그녀들처럼 사랑스럽고도 시크한 그린 튜브톱 원피스로 나만의 스타일을 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