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돌 그룹이 이제 가요계뿐만 아니라 TV 쇼 오락, 드라마까지 점령한 어린 아이돌의 영향으로 1824세대들이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삼성 지펠은 냉장고 CF에서는 이례적으로 ‘이승기’라는 비교적 젊은 모델을 마시모주끼 런칭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휴대폰 업계는 LG 싸이언에 빅뱅, 2NE1, EVER 부비부비폰의 티아라 지연과 윤시윤 등 젊은 아이돌들이 광고계를 주름잡고 있다. 특히 패션 업계는 이보다 더 치열하다. 빅뱅, 2AM, 카라, 티아라 등의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유승호, 송중기, 신세경, 윤시윤 등의 젊은 스타들과 작업을 통해 큰 효과를 보는 브랜드들이 많아지면서 그들과의 작업을 위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리바이스는 2010년 봄 1824세대를 타겟으로 컬러풀한 디테일이 포인트인 “폴카도트 컬러 데님”을 출시하며 지난 2월, 여성 걸그룹 티아라와 화보를 진행한 바 있다.
리바이스 마케팅담당 이승복 과장은 “티아라와의 화보 후 매장 반응이 뜨거워 스타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설명한다. 특히 효민이 입은 리바이스 폴카도트 베이비핑크 데님은 소비자 문의율과 실제 판매율이 높아 한 때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젋은 층의 소비율이 높아져 스프링룩에 알맞은 귀여운 스타일의 컬러 스타일의 데님이 이번 시즌 데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섹시 컨셉 일색인 타 브랜드의 제품들과 차별화되어 1824세대의 젊은 친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바이스는 1824세대 타겟의 제품을 출시한 만큼 폴카도트 컬러데님을 방송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바이스 폴카도트 컬러데님 리바이스가 2010 봄 시즌을 맞이하여 통통 튀는 컬러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팬 스페셜 에디션 '폴카도트 컬러 데님'은 일본에서 직수입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컬러풀한 폴카도트 프린트가 특징이다. 허리밴드 안쪽에 컬러풀한 폴카도트 프린트와 컬러 가죽패치, 컬러 셀비지는 일본 특유의 펑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베이비 핑크, 퍼플, 옐로우, 그린, 블루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나만의 컬러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롤업을 하거나 컬러풀한 상의와 매치했을 때 더욱 돋보인다.
봄 시즌,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빈티지한 미드 다크톤 워싱과 린스(워싱되지 않은 생지) 워싱으로 출시되며, 트렌디한 스키니 스트레이트핏, 미니 데님 스커트, 크롭 데님 스타일 등다양하게 라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