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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부산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 가져

보기만 해도 탄성이 나오는 조각 미남, 고비드 고수가 27일, 부산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평소 아웃도어 마니아로 알려진 고수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전속 모델로 부산 광복점 매장을 찾았으며, 사인회 진행 내내 웃는 모습으로 친절하게 팬들을 대하는 등 기다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느 때 보다 진지하게 사인회에 임했다.

고수는 드라마 ‘피아노’로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에너제틱한 부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머렐 관계자에 따르면 사인회 마감 후 ‘고수 신발’, ‘고수 점퍼’로 이름 붙여진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하여 고수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10대 소녀에서부터 50대 아줌마 팬들까지 연령을 불문한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누린 고수는 “짧은 시간 동안 가진 사인회인데 생각보다 팬들이 많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음 번에는 더 좋은 기회로 부산 팬들을 느긋하게 만나 뵙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