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비켜줄께’ 더블 싱글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콘서트 예매율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콘서트 ‘SOUL BREEZE’는 3월 31일 오후 2시 예매처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지 30여분 만에 예매처 점유율 76.6%를 기록하며 단숨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예매 공지가 나간 후 15000건이 넘는 페이지뷰를 기록하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티켓 오픈 삼십분 만에 당일 예매처 점유율 1위 뿐만아나라, 주간 점유율에서도 25.5%로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공연계 최고의 블루칩임을 증명하였다.
R&B 보컬 그룹의 공연으로서는 다소 경이적인 76.6%의 점유율은 2년 5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음악과 공연을 기다린 팬들의 열정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형 스타들의 컴백과 공연이 예고되고 디지털 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그것도 아날로그적인 성향이 짙은 앨범을 발매하여 시대를 역행하는 듯 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께’ 음원 1위 소식에 이은 공연 예매 점유율 1위 소식은 가요계와 공연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후속곡 ‘Blowin my mind’ 또한 음원 차트에서 순위를 점점 높여 가고 있다.
5월 21일,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공연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