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강희전)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일반공모 방식의 1710만 주 유상증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대한전선 발행주식의 34% 수준이다. 이를 통해 대한전선은 올해 연간 유동성확보 목표인 1조 원의 60% 수준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진행되고 대우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잔액인수 및 모집주선 방식으로 진행돼 이번 유상증자의 자금 조달은 확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연초 프리스미안 매각을 통해 400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오는 7월로 예정된 노벨리스 코리아 상장 등을 비롯한 대한전선의 재무구조 개선책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