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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부동산투자 107조…전년比 35.1%↑

중국의 1분기 부동산 투자총액이 전년 대비 3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전역에 총 6594억위안(한화 107조6008억9200만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를 완성, 전년 대비 3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경제 네트워크가 14일 보도했다.

분양 주택의 총 투자액은 4552억위안(한화 74조1748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0% 증가했으며 1분기 전체 부동산 개발 투자의 69%를 차지했다.

전국 부동산기업의 부동산 시공면적은 총 24억 2200만m2로 전년 대비 35.5% 증가했고, 부동산 신규 착공면적은 3억2300만m2로 전년 대비 60.8% 증가, 부동산 준공 면적은 1억1117만m2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주택준공면적은 8914만m2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전국 부동산 기업이 구매한 토지면적은 총6166만m2로 전년 대비 30.0% 증가했고 토지구입비용은 총 1203억위안(한화 19조6028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