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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초읽기’ 거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남자라서’ 22일 공개

가수 거미(29)가 첫 미니음반 ‘러브리스(LOVELESS)’의 타이틀곡 ‘남자라서’를 22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타이틀곡 ‘남자라서’는 그룹 2NE1의 노래를 만든 테디(32)가 작곡했다. 두 사람은 7년 동안 같은 소속사 동료였지만 음악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테디는 “‘남자라서’는 기존의 거미가 부른 R&B곡들과는 달리 힙합 비트를 강조한 R&B”라며 “거미의 맑고 담백한 보컬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고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미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중 ‘사랑은 없다’ 뮤직비디오에는 거미가 직접 출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발표하는 거미의 새 음반인 만큼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제작했다”고 전했다.

 

총 6곡을 담은 앨범은 29일에 발매된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