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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제동(36)이 미국에 진출한다.
26일 매니지먼트사 다음기획에 따르면 김제동은 28일 로스앤젤레스, 30일 시애틀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가수 윤도현(38)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LA 콘서트는 ‘독도 한국 땅 알리기 운동’의 주역인 재미동포 알렉스 조(50)가 함께 한다. 조씨는 지난 1월부터 LA 도심 인근의 고속도로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광고판을 세워 독도를 알리는 중이다. 최근 LA 일본 총영사관의 항의 편지를 받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제동은 23일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5월 초 돌아와 케이블채널 M넷 ‘김제동 쇼’로 복귀한다.
김제동은 지난 2009년 12월5일부터 2010년 1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관객 참여형 라이브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