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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원더우먼 다비치가 돌아왔다
지난 6일 미니앨범 ‘이노센스 (Innocence)’로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여성 듀어 다비치는 멜론, 엠넷닷컴, 엠넷닷컴 등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앨범 전곡이 인기를 얻으며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비치는 '8282' '사고쳤어요'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실력파 여성 듀오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어 이번 미니앨범 또한 그 같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8282’가 트렌디한 트랜스 댄스 스타일로 반전을 선보였다면 ‘시간아 멈춰라’는 파워풀한 락커로 변신한 다비치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분한 중저음 보이스의 강민경과 파워풀하며 호소력 있는 이해리의 보이스가 절묘한 대조와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동요 ‘그대로 멈춰라’의 모티브를 재해석해 ‘눈물이 나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 이별이 오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의 가사가 귀를 기울이게 한다.
한편 다비치의 앨범 자켓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들의 패션 또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강민경이 블랙 점프 슈트와 함께 스타일링한 부츠는 슈즈 악세서리 브랜드 데코리(dekkori)의 레더 숏부츠 스타일의 라일리(Riley)로 램스킨 소재의 실버 아이렛 디테일을 가미하여 슈즈와 함게 스타일링하여 시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비치는 이번 주 5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전격 컴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실력을 앞세운 그녀들의 음악과 더불어 새로운 컨셉트의 패션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