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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아이온 캐릭터로 선컴백…16일 전격 컴백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의 장벽을 깬 대한민국 대표가수 원더걸스가 오는 16일 런칭 이벤트를 앞두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깜찍한 모습의 ‘원더걸스 아이온 캐리커쳐’를 공개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과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원더걸스’의 캐리커쳐를 공개하며 ‘원더걸스 아이온’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원더걸스’ 캐리커쳐는 아이온 개발팀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아이온’의 컨셉트로 새롭게 태어난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 선예, 유빈, 소희, 혜림, 유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온의 캐리커쳐는 소희,유빈이 직접 컨셉트를 잡아 제작한 펑키레트로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표정으로 그려져 있어, 캐리커쳐로 더욱 깜찍하게 태어난 원더걸스에 더욱 큰 사랑이 기대된다.

지난 9일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늘까지 혜림-유빈-선예 멤버별 티저 사진이 공개되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원더걸스’는 전세계 런칭 이벤트를 시작으로 라이브네이션과 함께하는 전미 단독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로 생중계될 런칭 이벤트 당일인 16일에는 ‘아이온’ 게임 내에서도 ‘원더걸스’의 색다른 컴백 무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게임을 통한 컴백이라는 이색적인 컴백에 멤버들도 무척 설레여 한다”며 “전세계 생중계될 원더걸스 미국 데뷔앨범 런칭 이벤트는 물론, 원더걸스의 아이온을 통한 컴백에도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을 통한 가수의 컴백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라며, “아이온과 원더걸스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와 ‘아이온’이 함께하는 프로모션은 13일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