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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 인천지점, 송도국제도시로 이전

HSBC은행(대표 매튜 디킨) 인천 지점이 24일 인천 구월동에서 송도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세계 최고 글로벌 은행인 HSBC은행은 동북아 지역의 주요 국제 도시로 성장할 송도에서 특화된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지점을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HSBC은행의 매튜 디킨 행장은 “오랜 역사와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은행으로서, 앞으로 송도가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SBC은행 인천지점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기존 고객들은 이전에 따른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거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