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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시,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표팀 16강 기원 응원 화보 촬영

섹시 듀오 폭시(다함, 한장희)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과 24일 저녁 한일전의 필승을 기원하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 15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10시간 동안 진행 되었으며 특별히 제작된 각기 다른 6벌의 섹시한 월드컵 의상으로 꾸며 입은 폭시의 멤버 다함과 엘프녀 한장희는 각자의 몸에 Again Corea라는 글귀의 타투와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치우천왕을 새겨 놓고 축구 관련 소품을 이용하여 섹시한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 

폭시의 멤버 다함과 한장희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월드컵 대표팀의 선수 이니셜을 자신의 몸에 새겨 놓을 예정이며 부위는 노코멘트다.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만나 선정을 기원하는 응원의 키스를 해주고 싶고 앞으로 패션을 선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트의 월드컵 의상을 계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월드컵 컨셉트의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대한 민국의 16강을 기원하는 공연 퍼포먼스와 게릴라 거리 응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4일 한일전의 승리를 위해 거리 응원을 계획하고 있고 6월 초에 월드컵 열기를 신나게 북돋을 수 있는 치어리딩 스타일의 곡으로 재무장하여 거리응원을 주도하고 대한 민국 태극 전사와 붉은 악마 응원단에게 힘을 불어 넣을 예정이며 현재 신곡의 녹음은 마친 상태이고 뮤비 촬영 등의 일정 등 만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날 화보 촬영 종료 직후 엘프녀 한장희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여 병원에서 링겔 치료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소속사 김민철 대표는 “장희가 최근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각종 공연,행사와 화보 촬영 등의 바쁜 스케줄로 보름만에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었다. 앞으로 주의 하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