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S 김경록이 인정한 실력파그룹 T.O.A(TOP OF ASIA)가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우, 임준혁, 신난 세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T.O.A는 데뷔 전부터 이미 여러 음반에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O.A의 싱글 음반 타이틀곡 '더 사랑하니까'는 리더이자 랩을 담당하는 시우의 친구인 VOS의 멤버 김경록이 직접 작곡과 작사를 해 선물했다.
김경록은 "친구인 시우는 랩실력이 출중해 인정을 받고 있는 래퍼"라면서 "데뷔 음반이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직접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를 낳고 있다.
엠씨몽의 노래에서 랩 피처링을 맡고 있는 '장근이'가 랩메이킹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더 사랑하니까"는 김경록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수록할려고 했던 곡이었으나 오랜 친구인 시우를 위해 선물한 것이 밝혀져 더욱 의미가 깊은 곡이 됐다.
수록곡 '천사를 사랑 한 광대' 역시 T.O.A의 '시우'가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동시에 T.O.A 각 멤버들의 경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작곡과 랩메이킹을 직접 하는 리더 '시우'는 문화부장관배 댄스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재원이다. 보컬 임준혁 역시 연극 '어느 계단의 이야기', '시련'등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인 보컬 '신난'은 수호의 '사랑더하기'에서 피쳐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이다.
오는 24일(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 T.O.A는 6월초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엑설런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