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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청춘불패>의 공식 커플 "관물대의 여인"에서 스캔들의 중심까지 발전한 김태우와 소녀시대 유리가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날 제철을 맞은 두릅나물과 더덕을 캐기 위해 산을 오른 출연진들은 곳곳에 숨어 있는 더덕을 채취하기위해 두 명씩 짝을 이뤄 흩어지게 되었는데, 이때 김태우가 유리와 함께 하기를 자청! 공식 커플답게 나란히 두릅나물 채취에 나섰다.
오랜만에 단둘이 나들이에 들뜬 김태우가 유리를 향해 "오빠 믿지?"하고 농담을 던지자 이에 유리가 "어머니가 오빠 믿지 말라고 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 또, 유리는 어머니가 "태우는 정말 아니다~" 라고 했다며 넌지시 어머니의 반대의사를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태우는 어머니의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유리와 산보를 다녀 오겠다'며 어머니께 영상 메시지를 남기는 등 오히려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