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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휘성’ 강의도 감동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 이례 줄곧 최고의 자리에 있던 가수‘휘성’이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특강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최근 6집 앨범 활동과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휘성’이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써 최고의 뮤지션들만이 초청되어 진행돼왔던 모던실용음악학원 강단에 선 것.

모던실용음악학원은 신화, 쿨, 빅마마, 성시경, 김우주, 고니 등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유명한 김형규 씨가 1999년 개원해 11년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아카데미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간 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인 가수 케이윌, 빅마마, 나윤권, 더원, bmk, 씨야, 양파, 박기영, 에이트, 2am, 프로듀서 김형석, 방시혁, 김도훈,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등을 초청해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휘성 또한 흔쾌히 허락해 성사됐다.

이번 모던뮤직아카데미의 뮤지션 특강 강사로 초빙된 가수‘휘성’은 24일(월), 26일(수) 양일간 수원과 분당에 마련된 캠퍼스 공연장에서 각각 2시간 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보컬뿐만 아니라 모든 전공의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자기만의 것을 만들자’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가수 ‘휘성’의 열정적인 강의와 더불어 중간중간에 들려주었던 감미로운 노래까지, 참석한 5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노래와 트레이닝 실력, 두 가지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였고 수강생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였으며 미처 입장하지 못한 수강생들은 공연장 밖의 대형 스크린으로나마 휘성의 강의를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뮤지션들의 특강 퍼레이드에 동참해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준 이번 휘성의 특강 이후 또 어떤 대형 뮤지션들이 모던뮤직아카데미의 특강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