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다우지수 70년래 최악의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2.36포인트(1.19%)하락한 10,136.63에 거래를 마쳤다. 美 증시 역사상 다우지수는 지난 1940년 이후 70년 만에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 美 실질소득 증가율 11개월래 최고
미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지난달 개인 소득증가율이 0.4%, 세금과 사회보장비 등을 제외한 실질 가처분 소득은 0.5% 증가해 작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고용사정이 점차 나아지면서 개인 실질소득 증가율이 높아졌다.
◇ 美 멕시코만 원유유출 차단 또 실패
영국 석유회사 BP는 29일(현지시간) 해저 유정의 촉발방지기에 점토 함량이 높은 액체를 쏟아부어 유출을 막는 '톱 킬' 방식으로 차단 시도를 3일간 벌였으나 실패해 다른 대안을 찾고있다고 밝혔다.
◇ 英 외교부 태국 여행경보 완화
영국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이전에 태국 반정부 시위와 폭력사태 악화후 태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자국민에게 내린 경보조치를 여행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권고하는 조치로 완화했다.
◇ 유로화 2000년 이후 최장 월간 하락
2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유로가 1.2286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유로화는 2009년 1월 이후 최대 월간하락률을 기록했고 6개월 동안 총 18% 하락해 2000년 이래 최장기간 월간 하락을 기록했다.
◇ 中 '묻지마 칼부림' 범인 첫 사형
중국 신화통신은 30일 지난 달 유치원에 난입해 무차별 칼부림을 한 쉬위위안(47)이 오전 타이싱시에서 사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범인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 日 설비투자 3년만에 증가 전망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0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한 설비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전체 설비투자 계획이 2009년도 실적대비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