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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승리, 명치 스트롱베이비 ‘구타 논란에 해명?’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권지용 승리 구타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유포돼 곤혹을 치렀던 백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승리(본명 이승현)가 상황이 역전된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지드래곤의 미투데이에는 ‘명치스트롱베이비’라는 제목의 글과 지드래곤과 승리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벌을 서듯 두 손을 올린 채 시무룩한 표정인 반면 승리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채 지드래곤의 명치를 가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논란이 됐던 동영상에 반박이라도 하는 듯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악플들 때문에 지드래곤이 고생이 많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네” “사이좋다는데 왜들 난리람” “안티들 다들 상황파악 됐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런걸 해명이라고 올리다니 장난하나?” “이런 설정사진 하나 올려놓고 해명이라 참” “소속사가 올리라고 시키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사진=지드래곤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