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 코리안 펍 짚쌩에서는 여성 전용 막걸리 ‘백련’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치푸드의 코리안 펍 매장 짚쌩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백련” 은 연잎로 막걸리의 텁텁한 맛을 중화시킨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77년 3대째 이어온 막걸리 명가인 당진의 신평 양조장에서 직접 빚은 술이다. 백련에 첨가된 연잎은 맛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체중 증가 억제효과, 고지혈증 예방 효과, 노폐물제거 등 다양한 효능이 검증되어 건강을 챙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련은 바다 바람, 해풍을 먹고 자란 당진의 해나루 쌀을 주 원료로 하여 막걸리 맛의 깊이를 더해주며, 막걸리로 입안에 머무는 은은하고 산뜻한 첫 맛과 “톡” 쏘는 천연탄산의 시원한 뒷맛으로 최근 막걸리를 즐겨 찾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춰 출시되었다. 최근 막걸리 관련 업계에서 원산지 관련 이슈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국내 원산지의 쌀에 차별성 있는 맛과 풍미를 더한 경쟁력 있는 신제품으로 막걸리 시장을 새롭게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용량은 750ml, 알코올 도수는 6도로 가격은 5,000원에 출시되며, 전국 67개 코리안펍 짚쌩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세련된 패키지와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선보이는 ‘백련’은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막걸리라는 차별점을 가진다“고 설명하며, “’백련’ 출시를 시작으로 막걸리 프랜차이즈 시장에 좀더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