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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탐탐,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 ‘쇄골 골절’

신인가수 탐탐(본명 김소연)이 스케줄 장소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탐탐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KBS '사랑의 리퀘스트' 스케줄 장소로 이동중 사고가 났다. 쇄골이 부러졌고 어깨쪽을 좀 다친 것 같다”며 “내일 ‘인기가요’를 비롯해 월요일 스케줄까지는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탐탐이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며 "자세한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 같다"고 전했다.

탐탐은 이효리, 아이비, 윤하, 백지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가수들의 가이드 보컬과 코러스로 유명한 가요계 블루칩으로 지난 16일 첫 싱글 '슈퍼 보컬'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