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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좌석이 업그레이드된 최신 항공기 도입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0일 명품좌석을 장착한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오는 21일부터 인천-애틀란타 노선에 신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운영량이 모두 6대로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는 명품좌석과 더불어 전 좌석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이에 영화·단편물·음악·항공기 외부 조망 카메라 서비스·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를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미주(뉴욕/LA/애틀란타), 유럽(프랑크푸르트) 및 동남아 (호찌민) 노선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