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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AV 출연 김안나, 국내서도 '연예인 누드' 마케팅 논란

자칭 '한류 스타'라 소개하며 일본 음란물에 출연해 물의를 빚은 임혜미(가명 김안나)가 국내에서 누드 서비스를 시작해 다시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고 밝힌 임혜미는 '도큐멘토 인 서울 한류 예능인 김안나'라는 제목의 DVD를 발매한 바 있다.

이런 임혜미가 최근 4년만에 누드화보를 새롭게 공개하면서 ‘연예인 누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네티즌들이 각 포털 게시판에서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류 팔아먹는 도적" ,"저질이다" "너가 사람이냐"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누드화보의 한 관계자는 "일본 음란물 출연 이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누드를 제작했다"면서 "연예활동 전력이 확인된만큼 연예인 누드란 표현에도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