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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솔루션 기업 텔코웨어(대표 금한태)가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3G 영상통화가 가능한 모바일 CCTV 단말기 ‘뷰뷰(View View)’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CCTV ‘뷰뷰’의 개발 및 생산은 텔코웨어에서 진행하고, SK텔레콤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뷰뷰는 SK텔레콤의 영상통화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영상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장소에서 핸드폰으로 CCTV 기능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받은 영상은 뷰뷰의 공식사이트에서 일정기간 동안 저장될 예정이며,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뷰뷰는 사람이 없는 설치공간에서 동작이 감지되면 센서가 작동되어 현장영상이 즉각 영상과 캡처로 감시자에게 영상통화기능을 통해 전송, 저장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뷰뷰’와 영상통화 핸드폰이 연동되어 자신의 존재를 음성통화로 침입한 외부인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텔코웨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뷰뷰의 또 다른 장점은 이동통신망 이용으로 설치와 이동이 용이할 뿐 아니라, 단말기만 구입하면 별도의 설치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액요금제로 이용이 저렴하다는 것도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이제품은 취약한 가정집,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는 소규모 점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노인이나 아이, 출근 후 상황 체크가 필요한 애완동물 등 소비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