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1·9 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로 지정하고 ‘1·9 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제2회는 일요일인 관계로 구인·구직자의 편익을 위해 16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구는 ‘1·9 Day’를 통해 지역주민의 실업난 해소와 고용촉진을 위해 모집인원이 많은 사업장을 우선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과 업체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는 문자메세지 발송과 전화 통화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안내와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상담도 연결해 주고 있다.
이번 ‘1·9 Day’에는 우리조경인력과 나사아웃소싱(주), 엘림비엠에스(주) 등 3개 업체가 참여하며, 잔디관리, 잡초제거 작업과 건국대학교병원 식당 주방보조원, 경비인력 등 31명을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구직을 원하는 참가자는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력서를 작성한 후,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랑구 일자리창출추진단(☎2094-29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