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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텔릿, 전 모토롤라 M2M 최고 간부 경영진으로 영입

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 27일  전 모토롤라 제품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요시 러브턴 (Yossi Lovton)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러브턴은 모토롤라 이스라엘에서 M2M 휴대폰 모듈 및 카폰을 담당했으며, 앞으로 텔릿의 글로벌 R&D 팀에서 전략 기획을 맡게 된다. 또한 전 모토롤라 M2M 사업부 통합 팀장 모셰 예슈런 (Moshe Yeshurun)도 함께 영입했다.

요시 러브턴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M2M 전문가로서 휴대폰, 통신,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의 제품 관리 및 비즈니스 개발, 시스템 공학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이다. 그는 최고 수준의 제품 매니저이자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서 텔릿의 기술 전략을 심층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요시 러브턴은 “명확하면서도 포괄적인 시장전략과 고객 니즈에 정확히 부응하는 텔릿의 비전은 매우 인상적이며, 이는 실제로 성과를 통해 입증된 것으로 알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M2M 업계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시장을 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텔릿의 우지 캐츠(Oozi Cats) CEO는 “요시 러브턴을 경영진으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모토롤라와 같이 M2M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의 핵심 인물이 텔릿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전략과 시장 지각 수준을 반증한다. 요시 러브턴과 모계 예쉬룬의 영입을 통해 내부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한편 시장경쟁에서 텔릿의 입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합류하게 된 모계 예쉬룬은 모토롤라 이스라엘 M2M 사업부의 필드 엔지니어이자 통합 팀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 다져온 기술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텔릿의 기술팀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