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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1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에 적극 나선 르노삼성

세계 3대 스포츠 경기로 꼽히는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F1)' 이 한국에서도 펼쳐진다.
오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10월 22일~24일까지 개최되는 2010 F1코리아 그랑프리가 자동차 경주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2010 F1코리아 그랑프리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선보이는 머신은 르노 R30이다. 올해 1월 발표된 R30은 르노 고유색깔에 노란색을 덧입히는 새로움을 선보였다.

F1코리아 그랑프리를 즐기는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F1서포터즈는 또 다른 색다름을 주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하는 르노 F1팀에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모집하며  F1코리아 그랑프리대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줄 예정이다.

F1코리아 그랑프리에 참여할 수 없다면, 르노삼성자동차 주최로 9월10일부터 10월16일까지 함께하는 ‘르노삼성 뉴 SM5와 르노 F1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색 로드쇼 현장에서 간접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 모집에 이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비한 두번째 F1행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코엑스, 부산 센텀시티, 광주 신세계, 경기 신세계, 일산 라페스타 등 5개 지역 야외 전시장에 프리미엄 테마공간과 ‘르노 F1팀’의 기술을 알리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3일에는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초대형 르노 F1팀 시티데모를 개최한다.
도심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머신의 주행성능을 직접 관람하여 이번 국내 최초의 F1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관심을 증폭시켜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 F1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르노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력을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