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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한 바이오 S, F 시리즈 신모델을 28일 공개했다.
바이오 S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이동성을 겸비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13.3형의 크기에 2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핑크, 화이트 컬러로 선보이는 바이오 S 시리즈는 최신형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멀티태스킹은 물론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지원으로 비즈니스와 여가를 즐기기에 손색없다.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HDD 보호기술 등으로 내구성을 강화해 잦은 이동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S 시리즈는 사용된 전체 플라스틱 부품 중 약 90%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 됐다. 재생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대폭 줄이는 등 친환경을 실현한다.
바이오 S 시리즈 고급형 모델(VPCS137GK/B)과 표준형 모델(VPCS136FK/B)은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각 174만 9천원, 154만 9천원이다. 블랙, 핑크,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실속형 모델(VPCS135FK/B,P,W)은 134만 9천원이다.
바이오 F 시리즈는 강력한 엔터테인먼트와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16.4형 풀 HD(1920 X 1080) 노트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했다.
새로 출시한 가을 신모델은 인텔의 최신 쿼드코어 CPU(i7-740QM (1.73GHz))와 최신 그래픽카드(NVIDIA GT425M)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고해상도의 게임이나 무거운 응용 프로그램도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다.
16.4형 풀 HD 디스플레이와 돌비 홈 씨어터, 하드웨어 EQ 등 탁월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HD 영화, 사진, 3D 게임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니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PMB(Picture Motion Browser) 바이오 에디션을 통해 간편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 복사할 수 있다.
바이오 F 시리즈는 매력적인 블랙 컬러에 슬림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담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손잡이 부분에 사용되는 일레스터머 재질을 팜레스트 부분에 적용하여 손목의 피로도를 완화시키고,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게 했다. 독립적인 키 배열과 뛰어난 촉각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역시 편안한 타이핑과 함께 타이핑 작업 동안의 소음을 줄이고 오타 발생을 줄이는 기능적인 디자인을 선사한다.
이 밖에 eSATA/USB 포트를 탑재해 호환 가능한 외부 드라이브 기기와 연결을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HDMI를 통해 대형 HDTV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하는 바이오 F 시리즈(VPCF136FK/BI)의 가격은 18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