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인도.남아공 등 안보리 진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새 비상임 이사국으로 독일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포르투갈 등 5개국의 진출이 12일(현지시간) 확정됐다. 유엔은 이날 뉴욕에서 지역 안배 원칙에 따라 표결을 통해 이들 5개국을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사우디 왕자, 24시간 뉴스채널 운영
중동 최고의 갑부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왈리드 왕자 소유의 미디어그룹 `로타나 미디어'가 24시간 아랍어 뉴스 채널을 운영할 새 방송국이 이르면 몇 달 안에 개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아랍에미리트 일간지 `더 내셔널'이 12일 전했다.
제값 못하는 최고경영자 1위, 야후 CEO
캐롤 바츠 야후 CEO가 고액 연봉을 받으면서도 제 값을 못하는 최고경영자(CEO) 1위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11일(현지시간) 과다 보수를 지급하는 25개 기업 중에서 바츠 CEO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도 휴대폰 시장, 신흥 브랜드 약진
미국의 IT전문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0년 4~6월 인도 휴대전화 판매량은 3,863만대로, 이중 신흥 브랜드의 점유율은 33.2%에 달했다. 이들의 점유율은 2008년 1~3월에만 해도 0.9%에 불과했다. 반면 노키아의 점유율은 54.1%에서 36.3%로 하락했다.
모간스탠리 "美 양적완화 소용 없어"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가 양적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스티븐 로치 모간스탠리아시아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하지 않으면 정부가 돈을 푼다고 해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연안 심해시추 유예조치 해제
미국이 멕시코만 원유유출사고 이후 단행한 연안 심해시추 유예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켄 살라자르 미 내무부 장관은 "심해 시추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데 진전이 이뤄졌다"며 계획보다 한달 앞당겨 유예조치를 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