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1일 내부 결산 결과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17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460억원, 누적 영업이익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55억 7천만원, 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경기 침체와 IT 투자 감소는 물론 내부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영향과, 보안 업계가 전통적으로 3분기가 비수기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업계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 DDoS 전용 장비 ‘트러스가드 DPX’의 공급 확대가 기대되는 한편, 생산자동화 시스템 및 POS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과 신규 보안관제 서비스의 신규 출시로 경영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