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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0자 국제뉴스 <10월 25일>

英, 3분기 경제성장률 0.4%로 둔화

지난 3분기 영국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3분기에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0.4% 증가해 지난 2분기 1.2%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혼다, 브레이크 결함 47만대 리콜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혼다는 브레이크액이 조금씩 새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됐다며, 2005~2007년 사이에 생산한 혼다의 미니밴 '오디세이'와 대형세단 '아큐라 RL' 2종 총 47만1820대를 리콜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 내년 5% 경제성장

중동과 북아프리카 석유 수출국들의 경제성장 속도가 내년에 가속화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24일 전망했다. IMF는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내년에 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르코지 지지도 29% 역대 최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연금개혁입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켰으나 그 대가로 지지도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주르날 뒤 디망슈는 24일(현지시간)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번 달 지지도가 2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예멘에 알카에다 400명 활동

예멘 외무부는 24일 예멘에서 약 400명의 알 카에다 전사가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예멘 외무장관은 이날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혼란과 파괴를 획책하고 있다"며 이들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자도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 콜레라 확산 막기위해 '안간힘'

아이티 보건 당국은 24일(현지시간) "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사망자는 253명에 이른다"면서 "전체적인 감염자는 301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지 보건당국과 구호 단체들이 대규모 발병사태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