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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생초리’ 주연 발탁…‘제2의 신세경 될까?’

탤런트 남보라가 김병욱 사단에 합류하며 포스트 신세경을 예고했다.

남보라는 케이블채널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에서 순수한 시골 소녀 오나영 역에 캐스팅됐다. 오나영은 어려서부터 산에서 살았기 때문에 문명 세계를 잘 모르는 시골소녀다. '생초리' 지점의 먹을 것을 몰래 빼먹다 임시직으로 일을 하게 되며 시골소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

tvN '생초리' 측은 2일 오전 "남보라가 시골소녀 역으로 '생초리'의 네 번째 여주인공이 됐다"며 "이는 수백명의 오디션을 거쳐 뽑힌 만큼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남보라는 청순한 외모 뿐만 아니라 짙은 눈썹까지 신세경과 닮았다"며 "하이킥 사단이 만드는 드라마인 만큼 제 2의 신세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김병욱 감독님 등 하이킥 사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며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생초리'에는 남보라를 포함해 하석진·이영은·김동윤 등이 출연,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