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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그룹 아라시, ‘자살’ AV 배우와의 섹스 스캔들 충격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 멤버들이 자살한 AV 배우와의 섹스 스캔들로 국내와 일본 팬들에게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4일 발매된 '주간문춘'은 "최근 자택에서 목숨을 끊은 AV 배우 아야와 친분이 있던 기자가 지난 3년간의 인터뷰와 아야의 유언장을 토대로 기사화했다"며 초대형 섹스 스캔들을 보도했다.

아야는 당시 중학생이었던 멤버 마츠모토 준(28)과 첫 성관계를 갖고, 이후 그의 소개로 또 다른 멤버 오노 사토시(30), 니노미야 카즈나리(28), 아이바 마사키(28)와 차례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야는 유언장에서 “마츠모토 준은 중학생임에도 대담했고, 니노미야 카즈나리와는 심야 공중화장실에서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스캔들에 얽힌 남자 가수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아야의 사진과 함께 아야가 아라시 멤버들을 부르는 애칭도 상세히 공개해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아야(본명 마키노다 아야)는 코무로패밀리의 유닛 '리스' 멤버로 1996년 16세에 연예계에 데뷔했고 아라시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다른 스타들과도 끊임없이 염문을 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