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폭격으로 인해 또 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23일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인해 해병대 장병 1명이 추가로 숨을 거뒀다.
뉴시스는 숨진 장병에 대해 "해병대 서정우 병장"이라고 밝힌 뒤 "다른 중상자들과 함께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의 화력 도발로 인해 생긴 첫 번째 희생자는 해병대 소속 문광욱 이병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서정우 병장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나머지 부상자 10명은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