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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콘텐츠 전문기업 두산동아가 아이패드용 사전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지속적으로 출시해 온 스마트폰용 앱에 이어 아이패드용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한영사전 HD’ 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아이폰용 앱과 동일한 콘텐츠로 개발된 아이패드용 앱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해상도와 UI로 구성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 서비스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며, 최신 경향의 신표제어와 100% 영/미 원어민 발음 기능도 지속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출시한 영어사전는 2010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사전으로, 엄선된 실표제어 영한 19만, 한영 12만 개가 수록된 방대한 데이터를 자랑한다.
또 표제어 설명 안에서 다시 한 번 검색이 가능한 점프 기능과 함께 뜻풀이에 직접 밑줄을 그을 수 있는 형광펜 기능 등을 제공하며, 단어장을 지정하여 따로 단어를 저장할 수 있고, 단어장을 기준으로 플래시 카드를 실행할 수 있어 학습에 효과적이다. 외운 단어를 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외운 단어장’ 기능도 제공한다.
두산동아 모바일사업팀 배한상 팀장은 “두산동아의 앱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과 우수한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스마트폰용, 아이패드용 앱은 물론 다양한 태블릿PC용 앱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동아는 아이패드용 앱 출시를 기념해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한영사전 HD’ 앱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아이패드용 영어사전 앱을 구매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