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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음반에 대한 숨은 뒷 이야기 공개

3년 만에 3집으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하 브아솔)이 12월 3일 금요일 밤 12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91.9Mhz, 연출 송명석)에 출연해 이번 음반에 대한 숨은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그간 브아솔의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던 터라, 이번 라디오 방송출연은 브아솔 3집 앨범과 브아솔 멤버들의 사생활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 나얼은 “대중적이면서 좋은 멜로디”라고 말하며, 그 동안 싱글로 발매된 곡들이 함께 수록돼 후대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음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음반에는 멤버 개인별로 솔로곡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는데,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DJ 정엽의 노래 ‘담배가게 아가씨’를 평가하면서, 브아솔 멤버들이 자신들의 애창곡을 부르는 리메이크 음반도 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비켜줄게’라는 노래는 멤버 나얼이 훈련소에서 훈련 받을 때 떠오른 멜로디를 외워뒀다가 만든 노래였음이, 그리고 멤버 성훈과 나얼의 솔로곡들이 나오게 된 배경에 숨은 사연이 있었음이 낱낱이 공개된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반사이트 실시간 음반차트 top 10을 독차지해 버린 브아솔의 이번 음반은, 멤버인 나얼이 직접 자켓 디자인을 맡았고, 전곡을 브아솔이 직접 작사 작곡해 그들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룹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방송은 3일 금요일 밤 12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91.9Mhz, 연출 송명석)를 통해 들을 수 있고, 방송이 나간 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어볼 수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