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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영화배우 겸 교수인 이선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22일동안 밥을 한끼도 먹지 않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선진은 7일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모델 활동을 하며 겪어야 했던 다이어트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선진은 동료 선후배 모델들과 계모임을 가졌다. 동료들이 "모델일을 그만두면서 아~ 이제 맘놓고 먹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행복했다"라고 말하자 이선진은 "난 모델시절 22일동안 쌀 한 톨 안 먹고 우유와 야채만 먹었다"며 "나중에는 우유를 보기조차 싫었다"고 말했다.
이에 역대 슈퍼모델 김소영, 안소라, 이기린 등은 "대단하다"며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이어 "근데 정말 살이 안 빠진다. 딱 1주일만 3kg빠지고 그 이후로는 하나도 안빠졌다"며 "몸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나보다"고 전하며 굶는 다이어트의 결실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진-김성태 부부의 2세 갖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