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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액션사극 ‘야차’, 파격적인 액션과 화려한 영상미로 호평 일색

2010년 케이블 드라마 최고의 기대작 OCN 액션사극 ‘야차’ (극본 정형수?구동회, 연출 김홍선, 제작 ㈜KOEN)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일 밤 12시에 방송된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첫 회에서는 흑운검 수장 백록(조동혁 분)과 그의 아우 백결(서도영 분), 그들과 죽마고우인 왕(장태훈 분), 그리고 백록과 백결의 운명적인 여인 정연(전혜빈 분)의 엇갈린 운명이 그려졌다.

신권 정치의 실세인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의 첫째 사위가 의문의 자객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시작된 ‘야차’는 백결(서도영 분)과 백록(조동혁 분)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되고, 기생이 되어 나타난 형제가 사랑했던 여인 정연(전혜빈 분)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연배우 조동혁, 서도영, 전혜빈, 장태훈은 명품 몸매와 더불어 깔끔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손병호, 강성진, 서태화 등의 중견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주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액션에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영상이 돋보인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일품이다" 등 다채로운 소감을 남겼다.

총 제작비 3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야차’는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액션과 레드원 카메라를 이용한 화려한 영상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과감하고 완성도 높은 CG와 탄탄한 스토리를 무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야차’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OC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