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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풍요속 빈곤'이란 노래를 불러 히트한 가수 김부용(34)이 열애중이다.
김부용은 현재 10세 연하의 여성과 열애중으로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2개월 남짓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용의 여자친구는 미국 뉴욕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으로 컴백을 앞둔 김부용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김부용 소속사 대표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부용이 10세 연하의 패션학도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며 "하지만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 가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김부용의 여자친구는 뉴욕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으로 그동안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김부용은 지난 6일 신곡 '조금만 더 참아줘'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김부용은 연기자 데뷔를 준비해 왔으며, 내년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풍요속의 빈곤’ 등으로 활동했지만 1998년 군 입대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이후 그는 쇼핑몰 사업과 함께 연기자로 변신, 탁재훈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