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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타’ 박유천-김현중 치열한 1위 다툼

재경일보의 '2010년 올해의 스타'(http://ent.jkn.co.kr/star/2010award.htm) 투표가 20일 오전 9시에 시작된 가운데 한류스타 부문에서 박유천, 김현중이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후 6시 12분 기준으로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 데뷔한 박유천이 42.61%(12,129명 참여)로 한류스타 1위를 달리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로 본격적으로 한류열풍에 합류한 김현중은 39.88%(11,352명 참여)의 지지율로 바짝 뒤쫓고 있다.

한류스타 부분과 함께 많은 네티즌들의 성원을 받고 있는 남자배우 부문은 전통적인 미남배우 보다 뉴 페이스가 약진하고 있는 모습니다. 1위는 유아인으로 31.64%(4,056명 참여) 지지율을 받고 있다. 뒤이어 '딸바보' 원빈이 24.9%(3,193명 참여)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장근석, 강동원, 박시후, 고수가 올라있다.

여자배우는 '신데랄라 언니', '메리는 외박중'에서 열연중인 문근영이 35.94% (3,888명 참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성균관스캔들'의 박민영이 25.92%(2,804명 참여)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고현정, 이나영, 한효주, 서우 순이다.

보이그룹에서는 샤이니가 24.47%(1,823명 참여)로 1위에 올라있다. 뒤이어 2AM이 1,511명의 지지를 받으며 20.28%를 차지, 2위에 올랐다. 비스트 17.56%(1,308명),
엠블랙 14.14%(1,053명) 씨엔블루 12.74%(949명) 순이며, 2PM은 10.81%(805명 참여)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걸그룹은 소녀시대 29.01%(2,035명 참여)와 카라 25.43%(1,784명 참여)가 1,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어 2ne1, 미스A, 오렌지 카라멜, 씨스타 순이다.

솔로가수 부문에는 이승기가 37.01%(5,172명 참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비가 28.36%(3,963명 참여)로 2위를 차지했다. 초반 높은 상승률을 보이던 아이유는 19.9%(2,781명 참여)로 3위에 머물러 있다. 이어 보아, 세븐, 손담비 순이다.

드라마는 성균관스캔들이 1위, 이어 도망자가 2위를 차지했다. 시크릿 가든, 신데렐라 언니, 동이, 제빵왕김탁구가 뒤를 이었다.

영화부문에서는 아저씨가 49.45%(3,308명 참여)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의형제, 시, 시라노연애조작단, 이끼, 하녀 순이다.

재경일보는 각 분야별 중 모두, 또는 몇몇 분야에만 참여가 가능해 네티즌들의 부문 관심도 또한 살펴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한편, 불공정한 투표를 막기위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보안키를 입력해야 한다. 보안키는 대소문자를 구별해야 한다.

댓글을 달아주는 네티즌 15명을 추첨해 도서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