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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김원희, 사상 첫 키스신 선보여 ‘반응은?’

'국민짝꿍' 유재석과 김원희가 키스신을 연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목소리 하나로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대표성우 배한성, 양지운, 박일, 송도순, 강희선, 서혜정, 안지환이 출연, 성우 스페셜 '신의 목소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성우들의 즉석 더빙 연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일과 강희선은 즉석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키스신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국민짝꿍의 연기가 이어졌는데 유재석은 쑥스러움에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연기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과거 더빙 경험을 살려 진지한 연기를 했고 김원희 역시 배우답게 격렬한 키스신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그런데 이때 김원희가 충격의 한 마디를 날려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고.

이 밖에도 맥가이버, 샤론스톤, 케빈 코스트너, 조니뎁 등 헐리웃 스타부터 애니메이션을 포함 지하철, 114 안내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천의 목소리가 공개된다.

유재석-김원희의 충격적인(?) 키스신이 공개되는 ‘놀러와’ 성우 특집은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